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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렴동계곡

이상철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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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4-05-12 20:30
  • 조회405
  • 댓글3
  • 총 추천0
  • 설명지난 7일 부터 3박4일 여정으로 5대 적멸보궁(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5곳)중 제일 높은곳(해발 1,224m),제일 힘든곳에 위치한 봉정암을 부모님들을 모시고 다녀 왔습니다.출발일인 7일은 너무나도 괘청한 날이 었지만 8일(어버이날)부터 비가 내려 산행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여행경로는 백담사 - 영시암 - 오세암 - 용아장능선 - 봉정암 - 수렴계곡 - 백담사 코스로 이동하였습니다.오랜만의 산행이라 라이카 M set(15,35,50,90mm),Veriwide 100 그리고 맨프로트 와 볼헤드 set 외 필름 20여통....등을 지고 오랜만에 험한산을 올라가다 보니 관절에 무리가... 특히 오세암에서 봉정암을 이동시 설악산에서 가장 험안 용아장능선(암벽 등반가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코스 였지만,사고가 빈발해 결국 일반인들의 능선 종주가 금지 되었다)을 5시간여에 걸쳐 아픈 다리를 끌며 완주 하였습니다.정말 죽는줄 알고 가는도중 관절에 청신호가 왔습니다.사진이고 뭐고 다 집어 던지고 싶었습니다.왜 오스카 바르낙이 라이카 바르낙 스타일 카메라를 개발하게 되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하산시 상당히 많은 비가 내려 촬영을 거의 할수가 없었습니다.특히 산악촬영시 35mm판에서 15mm(초광각)의 필요성을 한번더 느끼게 되었습니다(수렴동계곡의 쌍폭).
    Epson 2450 film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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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성시님의 댓글

정성시

정말 의미가 큰 산행을 경험하셨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것이었다니...!!
저도 오랜만에 산행을 하고 싶어집니다. 설악과 가까운 속초에 살지만
힘든 산행 체질이 아니라서 주저하고 있습죠.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오스카 바르낙의 고뇌를 느끼시고 오시다니, 역쉬...
여기다 베리와이드 세우고, 관절의 청신호를 즐기면서 셧터를 누르시다니...
어째꺼나 부모님과 함께 하는 멋진 산행에다 사진까지 남기셨으니...축하드립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수렴동 계곡은 제가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설악의 사진들에 옛 시간들이 캐켜 나옵니다.
사진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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