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0
오동익 회원별 갤러리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M6/Summilux 50mm f1.4
www.rfcman.com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4:04:09 10:22:32 | ||
---|---|---|---|---|---|
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작품번호 0150.. 마치 만 레이의 실험성이 오늘에 재현된 듯, 다만 만 레이는 의도성을 갖고 했지만 오동익님의 0150 은 너무도 사진적인 우연의 미학에 근거를 두고 있다고 봅니다.
휘갈기 듯 뿌려진 거침없는 감성의 표현, 이미 세계속에 하나가 되어버린 그것이, 공간과 시간속에서 새롭게 의미화된 순간의 고정이 표면의 미학으로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자기의 것이라고 하는 의미도 사실 그것이 자신의 내면에 있을때이고 어느순간 세계속으로 발산되어지면 이미 그것은 의미의 새로운 조합에 의해 존재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심한 벽에 뿌려진 흔적 일지라도 이미 그것은 자신의 것이 아닌 하나의 새로운 의미임을 수긍하게 됩니다..
언제나 신선한 감각으로 다가오는 사진들 잘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redelmar,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스프레이를 가지고 다니시면서 촬영하신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
절묘한 소재를 너무도 잘 찾으시네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이 사진아래엔 무슨 말인가를 써야할 것 같은데,
이상하게 그것은 감탄사도 아니고 형용사도 아닌데,
뭐라고 써야할 것만 같은데
좋다, 좋다, 그런 느낌만 입안에 맴도네요.
빛이 잠시 다녀간,
그런 흔적 본듯합니다.
박기열님의 댓글
박기열공간감을 파괴한 흰색이 그 어떤 빨간 색보다 더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근데 도대체 어떤 놈이 낙서를....
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저도 요즘 벽만 보고 다닙니다. 이젠 벽들이 많은 동네로 이사가야 할까 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아파트와 공장 뿐이라서... 요즘 오선생님 사진을 통해 칼라에 대한 새로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