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04-30 09:02

정태인선생님이 담아 주셨네요..
아마 이 건축물을 지은 목수의 아내가 바람이 나자
목수가 오랜세월 지붕을 떠받치는 벌을 받으라고
상징적으로 새겨 넣었다는 아내조각이 맞는지요?
예전에 보기만 하고
그냥 지났었는데,
반갑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이상제님의 댓글

이상제

04-04-30 09:02

강화 전등사에 다녀오셨군요.
같이 살던 목수를 버리고 떠나 저기다가 새겨넣어 참회하도록
하였다고 하지요.

김기현님의 댓글

김기현

04-04-30 09:13

정말 정태인 선생님의 활동범위는 너무도 광대한듯 합니다.^.^
일정한 범위에서 시간 활용이 가능한 부분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본인의
부지런함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리라 믿습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4-04-30 11:42

세월의 흔적이 묻은 단청의 아름다움이 사진이 그냥 묻어나네요...
옆사진의 전등사 붉은벽돌색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좋은 사진 즐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