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4-04-30 16:14

저는 위 제목이 나도 가고 싶은데로 봤습니다.
이치환선생님...철X, 거XX 에 마음만 가는 사람은 덧글도 못달게 하는 분위기라...
그게 맘에 박혀있었는지...
내일은 다른 고수님이 XX 를 가신다고 동행의 친절히 연락까지 주셧는데, 함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그나저나 저놈도 얼마나 나가고 싶길래, 저리 쇠봉을 들이 밀고 있을까...

이눔아 니가 내 마음 같구나..니 마음에 내가 공감하누나.
나도....가고 싶다, XXX ^^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4-04-30 16:39

녀석의 표정이 생생하군요.
선배님 간간이 보여주시는 미놀타 파노라마 사진 참 좋아요.
자주 올려주세요..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4-04-30 16:41

흑백보다도 더 부드러워 보이는 계조의 세피아톤, 더우기 그것은 유리의 반영과 겹침에서 형성되어진 실루엣과 그속에서 이미지화된 복합적인 면들의 회화성이 정말 놀랍습니다..
마치 무브먼트가 강조된 조각같은 개의 형태와 다양한 레이어링 속에서의 치밀한 관계성이 다르면서도 정확하게 일치할때 느끼게 되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으로 남는것 같습니다..
힘있게 정지된 웅변적 침묵, 무언가에로 이끄는 강한 흡인력을 느낍니다..
완성도가 뛰어난 걸작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04-04-30 17:12

오선배님은 똑딱이 가지고서도 이렇게 좋은 작품 만들어 내시는데.. 뭐하러 비싼 카메라 들고 다니시나요? 그냥 미놀타하나로 버티심이 가한줄 아뢰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04-30 17:21

400cn, 한동안 십여롤 써 보고 400tmy의 질감에 반해
잊고 있었던 필름인데
오동익선생님 사진을 보니 다시 써 보고 싶다는 강렬한 유혹!
그런데 좀 생각하다 보니
본질적인건 필름이 아니라 내공인데
역시 제가 허접한 제 능력을 잊고
쓸데없는 탓만 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러가지로 열심히 배우려고 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4-04-30 18:16

이제 벽에서 브루스 데이비슨 처럼 동물 사진까지 넘나드시면 후배들은 어찌하라굽쇼...
포스팅 하시는 사진마다 늘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

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4-04-30 21:19

썸네일을 열자 마자
한바탕 웃게 만드시는군요.

저도 개를 키우고 있어 아는데
지금 저 개의 표정은
정말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표정입니다.

이 삭막한 세상에
사진으로 웃어보는 것,
얼마나 좋습니까?

앞으로도
유머 개그 사진 많이 많이 부탁....

서희정님의 댓글

서희정

04-05-01 22:16

하하하~~너무 재미있고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그 녀석 참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