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4-04-26 17:51

저도 몇년전 현재 사는 집으로 오기 전 옛집에 약 13년간 살았습니다. 해서 이사 직전에 D60으로 구석구석을 촬영했는데, 얼마전 마누라가 E-album으로 보더니 눈물 찔끔 하더군요. 얼굴은 웃으면서...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04-04-26 18:01

거주지 연작이 왠지 좋습니다. 계속 보여주시길...
이왕이면 잠실 쪽이나 방이동, 문정동 쪽으로 이사오새요^^;;

유주석님의 댓글

유주석

04-04-26 18:13

이촌동도 좋습니다.^^

충무로 나가는데, 전철 한번타고 20분입니다. (이사 뻠뿌^^)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4-04-26 18:21

이제 뽐뿌 하다하다 못해 동네 이사뽐뿌까지..ㅎㅎㅎㅎㅎ
최주영님의 사진에 대한 기록성이 항상 좋아보입니다.
전 늘 기록이 아닌 산탄총입니다. 색색히 터져버린....
삶의 흔적과 이야기가 묻어나는 사진 잘보았습니다.

오재용님의 댓글

오재용

04-04-26 18:35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느낌입니다. ^^; 늘 관심 감사합니다. 저도 컬러사진 찍습니다........ㅡ.ㅡ;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4-04-26 20:53

렌즈로 시작된 펑핑이 이사로 까지... 라.클의 위력을 실감합니다.
진짜 이사 더욱 갈등생기게 하네요 ^^

이상철님의 댓글

이상철

04-04-26 21:03

반포쪽은 어떨까요? 한강시민공원에서 사진도 건지고
수중 작은식당에서 추억도 만들고....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04-27 08:54

맨 윗글 최선생님 말씀대로 저도 지난해 8월 이사하기 전까지
제가 처음 산 집에서 11년간 살았습니다.
이사 오기전 삶의 흔적들을 찬찬히 기록해 남겨 두었는데
먼 훗날 아내와 딸들에게 공개할 생각입니다.
저 자신도 좀더 묻어 두고 싶고...
흔히 듣고 싶은 음악이나, 읽고싶은 책의 구절들을
오래동안 참고 아껴 두는 것과 같은 심정으로 말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