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훈님의 댓글

양정훈

04-04-26 10:08

쓸쓸한 밤 거리,

행인의 뒷모습이
거친 입자로 더욱
쓸쓸하게 느껴지는군요..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4-04-26 10:32

카프카의 뒷모습을 보는듯합니다.
이방의 거리에서 이방인의 시선으로 보니 더욱 그러한듯 합니다.
좋은 사진 즐감했습니다. ^^

김주오님의 댓글

김주오

04-04-26 10:45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4-04-26 10:53

feel so good!~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04-04-26 11:23

저는 저녁 식사(?)를 위해 막 나선 드랴큐라 백작이 연상됩니다 ^.^;;

동유럽쪽으로는 아직 한 번도 가 보질 못 했는데(동베르린까지는 가봤는데...스킨헤드족에게 돌에 맞아 죽을 뻔 했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늘 마음 속에 두고 있는 곳입니다. 그곳 사진들이 늘 이렇게 분위기 있고 약간은 우울하고,
거리는 늘 포장되지 않은 전통이 살아 숨쉬고.....
나의 감성코드에 "딱" 맞는 곳인데.... 살다보면 갈 일도 생기겠지.... 하면서 삽니다.

오늘 오후엔 비도 꽤 온다는데 날씨에 어울리는 사진 잘 보았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4-04-26 11:31

올리신 두장의 사진 모두가 마음에 와 닿는 군요..
야경속 불빛들, 걸어가는 남자의 뒷모습과 벽위에 어른거리는 실루엣 형상들 그리고 설명을 감추어 버린 어두운 공간.. 단순히 분위기가 좋다는 것 이상의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redelmar,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04-04-26 12:51

아주 분위기 있는 사진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 드리면서 보고 갑니다.

이경업님의 댓글

이경업

04-04-26 14:43

바바리코트가 입고싶어 지는군요. 멜랑꼬리 합니다.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04-04-26 18:53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김동일님의 댓글

김동일

04-04-27 00:37

오늘 이 사진 보고, 신용승님의 지난 사진들을 쭉 감상했습니다.
이인한님이 님의 어느 사진 보고 가장 라이카다운 사진이다라고 하셨던데, 그런 느낌 받았습니다. 사진을 담으시는 진지한 시각이나 새로운 시각이 긴장의 공간을 통해 감동을 주는, 그런 느낌. 브레송의 사진 보면서 가지는 그런 느낌...

윤경일님의 댓글

윤경일

04-04-27 21:40

사진 참 좋군요. 전 언제나 저런 사진을 찍을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