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인님의 댓글

정태인

04-04-21 09:14

중학교 다닐 무렵, 학교 뒷편 언덕에 넓은 보리밭이 있어서 더욱 이 사진이 반갑습니다.
공부하다가 가끔씩 창너머 보리밭을 보면, 어느새 공부하다말고 도망간 친구들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곤 했습니다.
용기가 없어 한번도 그러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기도 했는데...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04-21 09:16

요즘 남부지방 시골엔 보리가 한창입니다.
몇번 카메라를 들이대다가
셔터를 눌러보지 못했습니다.
차재하님 사진으로 대리만족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4-04-21 09:26

봄의 정취를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Upload하시는데 사이에 끼어 들어 정말 죄송합니다.)

차재하님의 댓글

차재하

04-04-21 09:37

갤러리 사진 보는 사이에 댓글을 다셨네요....정태인님의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글 잘 읽었습니다. 한번쯤 시도를 해보셨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박유영님께도 감사드리며 최성호님이 사진을 업로드하시는데 제가 끼어 든건 아닌지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4-04-21 16:11

추억으로 빠져들게 하는 사진입니다..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있어 발을 멈춘다.... 꼭 한번 걸어가고 싶은 타오르는 보리밭의 그 황홀한 색채가 너무도 풍부하군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redelmar,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4-04-21 16:46

까실까실한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옵니다.
색감도 고급스럽고 품위있게 표현되었구요.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