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04-04-07 17:29

TLR을 손에 들고 가볍게 촬영하셨군요. 느낌있는 사진. 즐감했습니다.
P.S. TESSAR가 흑백 명기인데..칼라도 좋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4-04-07 17:38

몽환적으로 풀어진 앞쪽 벽의 분위기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촛점에 경직된 저의 사진에 비해 더 많은 개연성을 보여주는 사진이라 공부가 됩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redelmar,

민홍식님의 댓글

민홍식

04-04-07 18:21

할말이 너무 많아 無題로 잡으셨나..
outfocusing 시킨 담이 노인의 지나온 세월을
읊조려주는듯 합니다.
이후 저 나이에 라이카 하나 들고 앉아 있었음 합니다. ^^*

윤병준님의 댓글

윤병준

04-04-07 21:11

사진도, 제목도, 화제도, 그리고 덧글도... 참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

04-04-07 23:07

양지와 응지가 노인과 함께 만들어 낸 한 인생을 보는 듯 합니다. 철학이 깃든 작품이라 여깁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

04-04-07 23:42

저 어르신 따라 저 또한 잔잔한 상념으로 접어드는 군요. 흐릿해져 버린 담벼락 처럼 흘러간 시간은 아련해지고 앞으로의 남은 시간은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듯 또렸하군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사진입니다..
감성모드 !000%충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