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만님의 댓글

이우만

04-04-06 01:51

갤러리에 있는 Thumbnail image를 보고 '혹시 장항리 5층석탑이 아닐까...?'하며 들어왔는데 설명에 쓰여있는 '장항리 5층석탑'이란 단어가 어찌나 반갑던지... 여행을 그닥 많이 하지도 그런만큼 탑에 조예가 깊지도 않은 제가 작은 이미지만 보고도 알아차린건 작년 가을 에밀레종 타종듣기가 목적이었던 경주여행에서 잠시 들른 장항사지의 그 처연한 느낌이 하석준님의 사진에 베어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서준님 사진덕분에 다시 장항사지를 다녀온 느낌이네요.저도 그때 찍은 필름을 다시 한번 뒤적여 봐야 겠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최성호님의 댓글

최성호

04-04-06 09:18

좋은 작품 감사드립니다.
즐감 했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4-04-06 10:48

우리의 문화유산은 그 가치도 가치지만 그 속에 녹아져 있는 장인의 혼과 감각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듯 합니다..
오래간 만에 보게되는 하석준님의 고풍스런 이미지가 참 좋네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