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4-03-30 12:06

박유영 선생님.
늘 단아한 풍경 사진이 마음에 평안을 주는군요.

지난 번에 저희 사무실에 렌즈 구입차 오신 분, 박선생님과 상의후 연락을 주신다더니, 소식이 없어서 렌즈는 서울에 있는 이 모 회원에게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분과 대화를 하고 아들과 확인해보니, 2001년 제 아들 녀석, (이성민이라고 기억할껍니다. 학원은 잘 안나오고, 그해 수능 부산 수석을 한 녀석), 담임 선생님이셨더군요. 온 식구가 함께 반가운 마음으로 박유영님 사진을 보았습니다. 한번 뵙고 차라도 한잔나누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03-30 19:00

이인한선생님 세상에... 인연이란 참 묘한거군요.
선생님의 자제가 제가 담임을 맡았던 성민이 일 줄은...
사모님과는 제가 몇번 통화한 적 있습니다. 성민이 결석문제로..^^
요즘 성민이 허리는 어떤지...
성민이 놈이 학원을 마치고 간후로는 종무소식이라...
어쨌든 반가운 인연입니다.
제가 한 번 연락 드리겠습니다.
저하고 함께있는 장윤모주임은 생각이 바뀌었는데
아마 선생님께 연락을 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