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4-04-05 21:32

왠지 개로 보이질 않고, 하나의 매스로 느껴집니다.
저도 개를 참 좋아해서, Boxer 라는 견종의 어마무시한 놈을 한때 키웠었죠.
지금은 여건이 안되서, 떠나보냈지만 말입니다.
개 떠나보내는날 애들이 울고 불고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속으로 이놈들 아빠죽어도 이리 서럽게 울까 할정도로 열심히 울더군요.

요즘도 작은놈이라도 하나 키우자고 난리들인데...이그
발발거리고 다니는 하얀매스가 무척이나 구엽겠습니다 ^^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4-04-05 21:55

이 사진을 보면서 뜬금없이 떠오른 생각 하나.
Love story란 영화의 그 유명한 삽입곡 제목이 'Snow Frolic'이었던가요?
늘 최선생님의 평안하고 행복함이 깃든 사진들 즐감하고 있습니다.

박유영님의 댓글

박유영

04-04-06 13:06

어둑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제흥에 겨운 Merry Dog.
사진에서 최선생님의 편안한 일상이 읽혀집니다.
언젠가 먼훗날 돌아 보시면
많은 연상들을 일으킬,
좋은 그림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