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04-03-06 10:15

철책선에다 갯펄까지, 수평선을 넘어간다는것은
너무도 힘들어보이는 아득한 느낌입니다.
그런데도 느낌이 참 좋습니다. 간혹 마음의 모습이 보여지는것같은
풍경들을 보면서 우린 위안을 받곤하는가 봅니다.
좋은 사진 즐감했습니다 ^^

송춘광님의 댓글

송춘광

04-03-06 11:31

추억을 더듬어 봄니다.
언제인가 제부도 쪽으로 사진을 찍으러 ...하도 비가 많이와 해물 칼국수집 에서 바다를 바라본 풍경이 ...
칼국수만 축내고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 너무 밀려...
그래도 칼국수 맞은 지금도 잊여지지 않네요.

지건웅님의 댓글

지건웅

04-03-06 23:33

기울어져있는 지평선이 더욱 독특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용승 님과 함께 하는 스미룩스의 느낌들이 참 좋습니다.
갯벌 짠내가 훅~ 하고 올라올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