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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

권오중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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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4-02-25 23:28
  • 조회1,391
  • 댓글3
  • 총 추천0
  • 설명
    죽변은 몇 년전 여름 여행 길에 들렸던 곳이다.
    새벽 부두에 들려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힘찬 모습들에
    나를 둘러볼 시간을 갖게한 곳이라 들려보았다.

    웹사이트에서 어느 분이 올려주었던 겨울 죽변 삶의 긴 그림자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을까라는 마음도 가졌는데
    스쳐지나는 여행자의 눈은 한계가 있다.

    그곳에 있지 않고는 느끼고 담아낼 수 없는 한계는 분명 존재하는 것이다.
추천 0

댓글목록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그 한계라함은 생소함일 수도, 관점과의 불일치라 할수 있겠지만 꾸밈없는 그곳의 운치와 여백깃든 삶이 은은한 향기로 여기까지 전해지는듯 합니다.

의미있는 생경함에 가보지못한 죽변이지만 그곳이 그리워집니다...

이기철님의 댓글

이기철

낯섬이 때로는 타성을 일깨웁니다.

동해바다 담으며-

박대균님의 댓글

박대균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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