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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에 떠난 바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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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04-02-23 18: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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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추암 / 촛대바위
' 동해물과 ~ ' 멋진 바위 사이로 태양이 떠오르는 곳이지만 실 가 보면 그닥 큰 감흥을 얻지는 못한다.
우리의 강산을 즐기는 것은 거대함을 찾기 보다는 자연과 삶의 흔적들이 만나서 이루는 線의 흐름이 마음 속에 넘쳐
큰 강물을 이루게 만드는 것이 좋다. 그런 면에서 동해 겨울바다에 촛대바위를 던져 파장을 일으키면서
여행을 시작을 무정형의 곡선들로 가지고 오는 것도 괜찮은 모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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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대균님의 댓글
박대균
여행의 감흥이 느껴집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동해물과 처름 표현하기란 싶지 안는 것이기에...
그냥 마음속으로 찍고 돌아선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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