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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정

김승욱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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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4-02-03 16:02
  • 조회485
  • 댓글6
  • 총 추천0
  • 설명1월21일 호치민
    Local Ferri를 타고 강을 건너 2구에 갔었다.
    길바닥에서 아이에게 점심을 먹이고 있는 한 母子를 만났다.
    母子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 아이가 배가 고프다고 보챘나 보다.
    꼬깃꼬깃 비닐 봉다리에 싼 빵조각을 꺼내 정성스레 다듬어 아이에게 먹인다.

    사진 몇장을 찍고 아이의 즉석사진 한장을 뽑아 애엄마에게 줬다.
    별거 아닌 작은 사진 한장에 아이 엄마는 감동해 하며 아이에게 주려고 정성스레 준비한 빵을 반을 짤라 나에게 주려고 한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 준비한 그 빵을 차마 받아 먹을 순 없었다.

    김승욱의 Photo-life
추천 0

댓글목록

이기철님의 댓글

이기철

좋은 사진 좋은 이야기.
마음이 므흣^^;;

이명근님의 댓글

이명근

저도 베트남을 갔을때..아이들을 위해 죽을 끊이다가...폴라한장을주고..저에게 주는 그 죽을 먹을수 없엇습니다.. 정말..소박하고 ..착한 사람들의 나라입니다..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우리나라의 60년대풍의 사진 인듯한 분위기와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정말 흐믓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좋은 사진, 감동적인 사연.... 사진의 참맛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폴라로이드를 적절히 사용하셨군요.
저도 예전에 아프리카에 갔다가 마사이족들에게 한통을 다 서비스한 적이 있었는데....

최주영님의 댓글

최주영

아이들의 표정은 어느곳에서나 마음을 환하게 합니다.
좋은 사진 즐감했습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아, 삶이 녹은 사진에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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