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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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아마 어느 국경일이었나 봅니다. 조기(?반기?)가 걸린 걸 보니 슬픈 국경일이었나 봅니다.
동생은 한쪽에 슬리퍼, 한쪽에 고무신(?) 을 신고, 전 놀랍게도 검정 스타킹을 신었군요. 원래 넉넉한 형편이 아니었는데, 그날은 멋을 부렸군요.
약 33년전,,,
ricoh mate, 4.5/2.8
댓글목록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웃는 모습이 어찌 이리도 닮았는지??? 형제도 조금씩은 다른데.... 그 사진기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것이군요.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아름답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아 ~ 사진의 원형을 보는듯 합니다...
귀한사진 잘 보았습니다. ^^
윤재경님의 댓글
윤재경
저 어렸을 적엔 집에 카메라가 없었죠
대신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주는 아저씨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멋진 자동차와 선글라스, 모자, 갖가지 소품들을 들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주시던(물론 돈을 받구요^^) 그런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이 찍어준 사진이 아직도 앨범에 고이 간직되어 있습니다.
아련한 추억으로 여행을 떠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사진 영원히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손선생님...해도 바뀌었으니 한번 뵙고 싶네요^^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사진의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원래 리얼리즘 형식의 사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가 들어 감에 점점 뒤돌아 볼 것이 많아 짐에 따라
사진의 새로운 가치에 대해 눈을 뜨게 되더군요.
물론 태생이, 절대적이고 한가지 가치만 가지고 사진을 할 수 없는 복잡한 감성이라 아직도 우왕좌왕 하고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런 사진에는 절대적 가치를 부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손성식님의 댓글
손성식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경험, 감성, 그리고 표현하기 어려운,,,
그 무엇인가를 저도 느껴 보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최준석님의 댓글
최준석기여이...사진 올리셧군요...감축드리옵니다.. 앞으로도 자주 사진 올려주세요...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귀하고 푸근한 사진 감사합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하시는 것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늘 갤러리에서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