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 해양수산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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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해양수산 간판에는 24時 영업이라고 써 있으나 저녁 11시면 닫고, 손님이 적은 겨울에는 10시 정도에 닫는다. 수족관은 폐점 시간에 청소 하는데 안에 들어있는 물고기를 옮기고 물을 뺀 뒤 판자를 들어내고(사장님 옆에 보인다) 자갈을 삽으로 퍼낸다. 마지막으로 한 겹의 두꺼운 스폰지를 꺼내 흐르는 물에 닦는다.
청소 와중에도 오가는 손님을 붙잡고 파시는 사장님의 얼굴에는 피곤함이 싹 지워진다. 이 와중에 자리를 옮겨가며 8컷을 찍었는데 그 중 한 컷. 아저씨 손님은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갔다.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 아저씨 뒤에 대고 "다시 오세요!"를 외치곤 다시 일을 하셨다.
12월 28일.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4:01:03 16:5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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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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