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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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M, 50mm Summilux, TX
댓글목록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흐메~! 이건 또 뭐시긴가?? 깜딱놀랐습니다.
빛을 주무르는 진석씨 솜씨에는 늘 감탄을 연발할뿐
흉내조차내기 힘들군요.
멋진 작품 잘 보았습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나 안해! 안해...
사람에게 한계를 느끼게 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쥐~
근데...좋다.....
김찬님의 댓글
김찬
정말 멋지군요...
감탄합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꽃(?) 이지만 이상하게도 제대로 찍어본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진석씨 사진을 보니 해바라기의 본성이 숨김없이 드러난듯 보여지네요. 본성이라면 좀 그런가요.. 그래도 생존하면서 생겨버린 체면이나 품위같은 외형적인 것들이나, 내면의 자존심마져도 던저 버린듯한 무소유의 이미지를 보여 주는것 같네요.
구도자가 아닌이상 일생을 한결같이 그렇듯 살 수는 없겠지만 일순간 만이라도, 혹은 옷을벗는 계절의 한부분처럼 만이라도 자신에게 그렇게 진솔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스러울까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실루엣으로만 보여지는 반추상의 이미지에서 해바라기의 진정한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좋은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조성진님의 댓글
조성진
충격적인 콘트라스트에, 완벽하게 느껴지는 구성입니다.
당당하게 고개를 쳐들고 있는 봉오리와 그렇지 못한 것....그리고 시들어 늘어진 이파리들이 약육강식의 냉엄함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조성진님의 댓글
조성진
위에 도원장님의 감상글을 보고나니 제 시각이 너무 세속적인 것도 같네요. --;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즐겁지만, 다른 분들이 사진을 보시는 안목에서 항상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하재진님의 댓글
하재진
이렇게도 표현하는 방법이 있군요.
느낌이 좋습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 했습니다.
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저같은 보통사람이라면 거들떠도 보지 않을 다 늙어빠진 해바라기를 이렇게도 멋있는 눈으로 보실 수 있다는 것에서 정말 말도 할수 없는 한계를 느낍니다. 이런 작품을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1년 공부할 것을 다 한 느낌입니다.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