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중님의 댓글

김희중

03-11-12 21:06

멋집니다. 첨에는 하얀 낙옆이 떨어지는걸로 봤는데..
차창안의 핸드폰프리이군요. 안..밖..그리고 투영..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3-11-12 21:34

준호씨.
오동익님에게 작명(?)을 전수 받았다더니, 사진도 좋지만, 제목이 일품입니다.^^

님의 댓글

03-11-12 21:39

멋진 대비 덕분에 가을의 색상이 더욱 살아나는 군요.
빠알간 날렵함. 그리고 차창에 비치는 고향.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

03-11-12 21:41

단순하면서도 부족함이 하나도 없는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여인우님의 댓글

여인우

03-11-12 22:29

주제를 살리기 위한 배경에 대한 고찰이 너무나 유려하십니다. 추천합니다.

조성진님의 댓글

조성진

03-11-12 22:49

햐아...참 좋습니다. 올 가을에는 변변한 가을사진 한번 못 찍었는데 양준호님 작품들을 보니 아쉬움이 더 커지네요.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3-11-12 23:32

우와~ 감각적인 굳샷!
수줍음과 도발성이 내재된 멋진 그림입니다.

이훈행님의 댓글

이훈행

03-11-12 23:36

windshield와 감성을 자극하는 단풍든 낙엽, 그리고 바탕을 이루는 반영들이 무의식 속으로 자신을 이끄는 듯 합니다.

김희광님의 댓글

김희광

03-11-13 01:35

사진이 가슴을 막 후벼 파는듯합니다...저 빨간 나무잎들이
그냥 사정없이.....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03-11-13 07:10

차창에 비친 앙상한 나무가지는 가을의 혈관..
윈도우 브러쉬에 걸린 나뭇잎은 가을의 혈액..
차창속에 흐릿한 흰색 핸즈프리는 겨울의 전조..
뭐 이런걸 상상해 봅니다.
준호씨. 요즘 컬러에 정말 '물'이 올랐네요. 멋집니다.

민홍식님의 댓글

민홍식

03-11-13 10:24

흠~
빨간차.. 단풍잎..
그리고 그 안으로 후벼파고든 이 느낌...
참 좋았을것 같습니다.
즐감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