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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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경상남도 지리산 자락에 있는 쌍계사에 이 창호를 찍으러 갔다가
충남 논산에 있는 쌍계사란 것을 알았습니다. 그 황당함이란....
충남의 이 쌍계사는 그 절의 명성은 경남의 것에 못 미치지만 이 창호 만큼은 전국 으뜸입니다.
차를 몰아 가는 동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대웅전 문이 열여 있을 텐데.....
어떻게 양해를 구해서 문을 닫은 상태로 촬영을 할 수 있을까?...
다행히 앞문은 닫혀 있고 옆문으로만 출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창호를 자랑하기 위함이었을까?
비가 조금씩 뿌리는 날에 산만하고 약간은 썰렁한 가람(伽藍)의 배치 때문이어서 그런지 찾아오는 이도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휴일날에도 조용한 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M6, 15mm, e100vs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3:11:11 08:2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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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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