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댓글

03-10-25 11:32

언제 봐도 설악의 당당함과 아름다움은 여전합니다.
백담사에서 봉정암을 지나서 대청에 이르는 내설악의
겨울 정취가 이 가을에 다시 생각납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이충석님의 댓글

이충석

03-10-25 14:08

저는 67세되신 작은아버지와 9월 말에 대청을 다녀 왔었는데 벌써 눈이 왔다는군요.
그때 회운각까지 단풍이 참 이뼜는데 벌써 잎이 떨어져 가네요.
설악이 마음에 닿는 사진 잘 보았습니다.

하재진님의 댓글

하재진

03-10-25 14:22

언제 봐도 아름다운 고국에 산천 입니다.

좋은 사진 잘 감상 했습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03-10-25 19:23

마등령은 외설악의 봉우리를 전체적으로 조망할수 있는 코스이지요.
내려오면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하도 돌려서 다음날 신체이상이 다 생깁니다.^^
마치 내가 장수가 되어 도열한 봉우리 봉우리를 사열을 받는 그런 긴장감과 장대함을 느끼기도 하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진가 성동규씨는 설악에서 일년을 산다 합니다.

주기철님의 댓글

주기철

03-10-25 20:34

부끄럽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설악을 저는 늘 입구에서만 구경했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산이 제게 허락할리가 없지요. 정말 우리의 산,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