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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서 II

유진택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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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3-10-28 14:26
  • 조회692
  • 댓글4
  • 총 추천0
  • 설명몸이 불편한 사람을 바라보는 나의 눈빛은 내 마음이 불구인지 아닌 지를 나에게 말해줍니다.


    이들 또한 모두가 완전한 사람이라 마음 속으로 불러봅니다.

    모두 우리입니다.

디지털 카메라

Maker Model Data Time 2003:10:28 00:25:16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0

댓글목록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몸이 불편할 뿐, 영혼과 생각이 완전하며 순수한 그들에게 다가서는 나의 시각역시 굴곡된 잿빛의식을 갖고있지 않는가 하는 성찰을 하게합니다.
모두 똑같고 소중한 사람들끼리 서로 생각하는 "타인"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우리"의 의미를 전하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전쟁과 불황등으로 혼잡한 세상을 치유하려는듯
아티스트 "Sting"이 내놓은 신보 타이틀이 "Secred Love"이더군요...
사랑이라는 의미로 세상을 치유하고 바로잡는다는게 진부하게 들리지만
그보다 더 강한 치유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면 그들은 장애인이 아니라 "우리"입니다...

여인우님의 댓글

여인우

쳐다보기전에 눈이 아닌 냉철한 머리로 공감을 해야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머리로 보고 싶네요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유진택님의 댓글

유진택

사진 속의 사진을 찍은 작가는 Manabu Yamanaka입니다
그의 작업을 더 보실려면
http://www.ask.ne.jp/~yamanaka/

안수진님의 댓글

안수진

휴~ 드디어 진택씨 얼굴을 보게 되네요
그러나 반갑다는 인사는 불편한 사진과 골돌한 관람자의 정적을 깰 것 같아 나중으로 미뤄야 겠네요 잘 감상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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