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03-09-24 11:35

이상하게 권오중님의 이미지는 얼음같이 냉정하게 느껴집니다. 같은 tx인데...한강 야경도 그렇고...만지면 이미지가 부숴질 것 같습니다. 아무튼 독특합니다.

권오중님의 댓글

권오중

03-09-24 14:08

작년에 인화 작업을 해보고 안해봐서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경험을 더듬어 보면 거칠게 나오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macro 60mm 를 사용한 경우 스켄에서 35mm 보다 부드럽게 이미지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35mm /2.8 자체의 특성이라고 보여지는데 기회가 된다면 35mm/2.0 을 사용하여 비교해보고 싶네요 .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3-09-24 17:07

눈 빠지겠네요.
유리창에 비친 모습 중에 권오중씨 비치진 않았을까 막 찾느라고...
살짝 유리창 반사된 그림에 내려 보는 앵글이 무척 세련된 그림이 만들어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