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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들어오는겨 !

조덕원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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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3-09-10 07:43
  • 조회517
  • 댓글1
  • 총 추천0
  • 설명심양의 빈민가 골목을 들어서는 순간,
    펼쳐진 광경,

    자전거는 입구를 막혀있고.
    무지하게 인상이 덜좋은 무리의
    중국인 $#@%&*%$#@%$#라고 하는데.
    알아들을수있나, 순발력 발휘해서
    "니~하오"

    다시 수박을 통채로 들고 먹고있더 남자가 뭐라고 한다.
    그 때서야. 껌만씹고있던 나의 통역이 뭐라고하는데
    서로 악센트가 강해서.
    혹시 싸우나.....
    한국사람이라구 설명하구
    취미로 사진을 찍으러왔다고했단다.
    그때의 험상굿은 남자들의 표정이
    일제히 "미친넘" 이런 표정.....

    이중의 한명이 더 음침한 골목을 가르치며. 저쪽에 찍을게 많타나.
    자기가 안내할테니 가잖다.
    그리고 자기집에도....

    난 자그만하게 말했다.
    "야 임마.나도 중국이 5번째여"
    너 따라가면 카메라.여권.현금....
    다 알어" 라며 개미소리로...

    물론 그들이 알아들을수없게....
    그런 상황에서 아랫배 힘주고
    찍은 사진이다.

    참고: 대체로 중국사람들 순수합니다. 내가 미리 겁먹었을수도 있구요. 통역이 순발력 발휘못한 탓도있네요


디지털 카메라

Maker NIKON CORPORATION Model NIKON D1X Data Time 2003:07:21 11:54:28
Exposure Time 10/4000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0/6
추천 0

댓글목록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조 선생님.
아바타에서 보여주시는 표정, 모습이 근자에 올려주시는 중국 사진의 풍경, 색감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대상에 대해서 흔들림없이 무게있게 접근해가는 선생님의 모습이 상상되곤 합니다.
늘 좋은 사진 감사드리고, 풍요로운 중추절 명절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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