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댓글

03-09-11 23:51

성수님..멋져요^&^

김선근님의 댓글

김선근

03-09-12 07:25

유독 혼자만 키다리 아저씨 이군요.
옆 친구들과 어울리기가 힘들어 졌습이다.
세상사가 다 그런듯 합니다.
향상 혼자라는 느낌......

잘 감상 하였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9-12 12:29

" 저 구름 흘러 가는곳, 아득한 먼 그곳 그리움도 흘러가라..." 가끔 흥얼대는 옛 추억이 있는 노래가 떠오르는 사진이네요. ^^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먼 하늘 구름위에 아련히 떠오르는 그리움.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있는 사랑의 노래는 소중했던 지난 날들이 오랜세월 지나도록 잊혀지지 않는듯 합니다...
사랑이면서도 사랑이 아닌 것처럼 접어 두었던 날개는 누구에게 들킬새라 세월이란 공간안에 숨겨놓은 어떤 마음뿐이었던 것을, 고운 햇살이 땅에 내려와 피워 올린 작은 구름속에 물고온 소망하나 하늘에 띄우고 그 소망따라 한없이 흘러가고 싶은, 그 속에서 진실이 함축되어 은유하고 있는 사랑을, 그리고 인생을 생각하고 싶은 그런 사진입니다...
흔들림속에 피어오르는 젊음의 이미지가 이닌가 느껴지네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 redelmar -

김성수님의 댓글

김성수

03-09-13 19:55

허접한 한장에 과분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