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경님의 댓글

윤재경

03-07-16 14:05

배를 기다리는 풍경인가요?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기다림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제가 갖지 못한 눈을 가진 선생님이 항상 부러울 따름입니다. ^^

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03-07-16 14:15

첫 느낌에서는 스티글리츠의 삼등선실과 브레쏭의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서의 점심식사(?) 이미지가 중첩된 느낌이었는데, 한참 보니 영화의 한 장면 같이 사람들 모두가 살아 움직이는군요. 힘 있고 풍성한 느낌. 도선생님의 감각을 음미하면서 내것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3-07-16 16:51

제가 쓰려고 생각했던 리플이 벌써 이치환 선생님의 글이 나와 있네요.
리플도 빨리 달아야 하는가 봅니다. ^^

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03-07-17 10:01

강화인가요??? 뭐니 뭐니 해두 먹을때가 진짜 사람 사는것 같아요..새우깡 갈메기도 그립구 사람냄새 맡으러 한번 가야겠군요..^^

이병택님의 댓글

이병택

03-07-17 17:14

저두 이치환님 처럼 브레송 사진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네요. 화각의 역동성을 잘 알려 주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항상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