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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발원지 - 검룡소 -

자연 -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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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3-07-04 13:27
  • 조회568
  • 댓글2
  • 총 추천0
  • 설명제목되로... 한강 발원지의 모습입니다. 이끼 사진, 찍기가 쉽지 않터군요. ^^; 펜탁스645, 75mm, RVP. 조리개 161/2, 시간 1초.

디지털 카메라

Maker Model Data Time 2003:07:04 13:21:24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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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검룡소란...
한강의 발원지로 창죽동 금대봉골에 있다. 금대봉 기슭의 제당궁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에서 솟아나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검룡소에서 다시 솟아나와 514㎞의 한강발원지가 되는곳으로 87년 국립지리원에서 도상실측 결과 최장 발원지로 공식 인정되었다.

둘레 20여m에 깊이를 알수 없는 검룡소는 석회암반을 뚫고 올라오는 지하수가 하루 2-3천톤가량 용출하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흐른 물줄기 때문에 깊이 1-1.5m, 넓이 1-2m의 암반이 폭 파여서 그리로 물이 흐르는데 흡사 용이 용트림을 하는 것 같다.

옛날 서해 바다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고자 한강을 거슬러 올라와 가장 먼쪽의 상류 연못을 찾아 헤매 이곳에 이르러 가장 먼 상류의 연못임을 확인하고 이 연못에 들어가 용이 되려고 수업을 하였는데 연못으로 들어가기 위해 몸부림 친 자국이라 한다.

지금 검룡소에서 쏟아지는 검룡소의 물은 사계절 9℃정도이며 주위의 암반에는 물이끼가 푸르게 자라고 있어 신비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물은 정선의 골지천, 조양강, 영월의 동강, 단양,충주,여주로 흘러 경기도 양수리에서서 합류되어 임진강과 합류한 뒤 서해로 들어간다.
이곳에선 매년 태백문화원 주최로 한강대제가 열린다.

김도균님의 댓글

김도균

검룡소도 다녀가셨네요.
솔방솔방 안 다니는 곳도 없고, 또 다른 모습의 검룡소!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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