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환님의 댓글

이치환

03-07-09 05:26

자신의 먹이 터를 낚씨꾼에게 빼앗긴 갈매기?
사진을 보자마자 새와 저 멀리 서있는 인간과 어떤 관계가 있는 듯 느껴지고,
이어 섬까지 사고 속으로 들어옵니다.
늘 멋진 샷을 보여주십니다.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3-07-09 09:51

어떤 낯선 곳의 만남일까요? 갈매기와 낚시꾼의 이질적인 평면적 만남일까요? 평면적으로 같은 위치이나 공간적으로는 아주 먼 갈매기와 낚시꾼을 보면서 화면 구성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합니다. 언제나 좋은 사진만 보고 가는군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김찬님의 댓글

김찬

03-07-09 09:52

늘 만나게 되면서도 서로의 존재를 잊고사는 입장이었다는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새로운 만남을 위하여..(늘 만나고 있겠지만..) 주변보기를 해야겠다는생각을 합니다.
감성을 푹 찌르는 좋은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3-07-09 13:28

아아~ 좋네요. 그림이군요...
우측 방파제 끝에 있는 사람이 그림의 악센트까지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