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화님의 댓글

권지화

03-07-17 10:54

현대 사회의 규격화된 틀과 그 속에 존재하는 생명체
를 느끼게됩니다.
반복되는 닭장 무늬와 붉은색 모노톤이 효과를
베가 시키는 것 같네요.
작가님의 의도와 기술적인 면을 좀 들어 볼 수 있을까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3-07-18 11:29

TP?
그리고 붉은색의 모노톤?
저도 권지화님 말씀데로 궁금한 것이 많아지는군요.
강렬한 느낌때문에 멍하니 한참을 보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03-07-18 11:55

붉은색 모노톤에 특별한 기술 같은건 없습니다. -_-;;
니콘 쿨스캔 4ED(아는 지인의 것)로 TP필름을 스캔 하고 스캔한 이미지를
포토샵에서 불러 들이니 red채널만 이미지데이터가 살아 있었습니다.
즉, 그냥 스캔하고 불러 들이니 저런 듀오톤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콘트라스조절과 채도, 샤픈의 조절을 약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진택님의 댓글

유진택

03-07-19 13:54

RF의 아날로그한 세계에서 이런 Digital Process를 보게되니 반갑군요!
아무리 라이카가 탁월한 아날로그 광학기계이라해도 결국 이 클럽은 Digital Signal을 매개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해봅니다.
Post Production에서 이루어지는 디지탈 effect에 대한 회원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클럽에서 적극적으로 Digital Effect를 활용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음.. 포샵질(?)을 해? 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