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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6.2 35mm/2.8 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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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영화 빠리 텍사스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사진속의 보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마치 자동차 번호판으로 보이는 군요.
번호판에 새겨진 방랑의 이미지를 자극하는 그 지평선은 현실적 도피속에서의 어떤 막연한 꿈의 경계선 마냥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진 오랫만에 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