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님의 댓글

조성진

03-07-08 22:21

매력적인 포트레이트 입니다. 특이한 손 모양에 자꾸 눈이 가네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3-07-08 22:25

95년 당시 잘 나가던 로컬 모델인데, 촬영시간을 글쎄 20분만 주어진채 제일 마지막으로 촬영하는 순번이라 그냥 손모양만 취해서 얼굴 가리고 찍었죠. 다른 친구들은 얼굴 드러내려고 한 것에 반해 전 얼굴을 거의 가려서 촬영하여 후에 포트폴리오 작성시 덕좀 본 사진이었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7-08 23:49

흑백 포트레이트의 절정을 보는듯 합니다.
모노톤의 정교한 면분할위에 흐르는 무브먼트가 화면을 살아있게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패션 포트폴리오의 컨셉처럼 여성의 감성과 욕망에 대한 이미지가 잘 함축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자신은 없지만 기회가 되면 저도한번 시도해 보고싶어 지네요. ^^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3-07-09 09:38

안녕하세요. 도웅회 선생님. 언제나 좋은 평, 감사합니다.
사진을 언제 찍을까 하는 생각이 짖누르다보니 요즘 제가 많이 우울해 지는군요. 사진에 대한 생각과 생활을 위한 생각에 대한 갈등이 아직까지 계속이니... 잠시 예전사진들을 찾아보거나 아니면 촬영하면서 잊어보곤 하지만 회사원이 어디 시간이 많습니까? 그래도 라이카 클럽에 들어서 많이 찍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촬영을 곧 기획할 예정인데, 그때 또 올려 보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3-07-09 17:08

기획하고 계신 촬영 기대됩니다.

조효제님의 댓글

조효제

03-07-09 17:14

아이구, 오동익 선생님. 기대하신다고 하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부담 팍 오네요. ^^?)
저번에 올린 Beyond My Depth 2003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는 풍경 사진을 촬영할 기획인데, 생각한 만큼이나 좋은 사진이 나오면 올리겠습니다. 요즘 시간마다 올라오는 회원님들의 좋은 사진에 보답하고자 노력중인데, 그게 글쎄 쉽질 않네요. 꾸무리 한 날이지만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