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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28mm summaron / 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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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찬님의 댓글
김찬
바닷가 도로에 서있는 반사경...
아주 독특한 대상물인듯 합니다.
거친 입자가 그 분위기를 더 쓸쓸하게 합니다.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보는순간 섬득했습니다. 구도시와 신도시가 혼재해있는 이 메트로폴리탄 서울안에 살고 있는 저로써는 이런 실존적인 느낌을 가지게 해주는 풍경을 그리 자주 보진 못한것 같습니다. 마치 유리에 비친 환영처럼 펼쳐진 풍경, 죽음처럼 굳게 서있는 거울, 그리고 아무것도 설명해주지 않는 거울속의 풍경. 이 모든것이 정말로 섬득할 정도로 정교하고, 마음을 울리는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