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우님의 댓글

여인우

03-06-27 01:11

색상의 무게가 가벼운 듯 폴폴 거립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3-06-27 02:41

호곡!!!
RED의 색감이 이토록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것을 새삼 느낍니다.
아름답고 경쾌한 이미지입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6-27 10:22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않는것은... 시편의 글귀가 나타나 있군요.
정확한 구도와 신선한 색채위에 쓰여진 글씨들의 아름다움은 가히 예술적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뜨거운 붉은면을 차갑게 끊어버린 거의 보색에 가까운 그린의 단호함이 든든한 신뢰감을 주는듯 하고,
그 붉은벽 위를 마치 살아있는 듯 꿈틀 거리는 글씨들의 크고 작음과 진하고 흐림의 모습들은
생명력있는 메세지의 이미지를 더욱 뒷받침 해주는듯 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면과 선들이 리드미컬한, 다시말해 정형적 외형속에 변화의 분위기를 담고있는 가장 양준호적 사진의 분위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양준호님의 댓글

양준호

03-06-28 03:42

세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도원장님 잠시지만 반가웠습니다.
이선배님 덕에 여러분을 뵐수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그리고 늘 도원장님의 말씀을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재미삼아 즐거운마음으로 하고있지만..
언젠고 좋은 사진을 할수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말씀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