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님의 댓글

김도균

03-05-30 16:24

사실 라이카 클럽에 사진을 올리지만 전 사협 비회원입니다. 출품을 몇번했다가 낙방해서 안합니다. 전에 올린 사진은 95산입니다. 제가 사진에 관심이 있어서 더구나 산 사진쪽으로 생각이 많았는데 잘 안되네요(히말리야까지 생각했습니다), 전에 산에 다닐때는 좋은 그림 많았는데... 참 전 암벽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고 부모 잘만난 넘은 아니고요, 홀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참고로 제 직업은 기관사입니다. 지하철이 아닌 순수한 철도인입니다. 그리고 11월에 개최하는 중앙마라톤에 출전합니다 출전하시는 분 연락주세요. 풀코스는 첨이자 마지막으로 참가합니다. 영주에 오시면 전화 주세요. 영주기관차 승무사무소에 전화 하시면 제 연락처 가르쳐 줄 것입니다. 오늘 비번입니다. 그래서 한잔 합니다. 술을 먹다가 보니 횡설수설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용서를....

강승철님의 댓글

강승철

03-05-30 16:40

좋으시겠습니다.^^
비가오니 운치있는 술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기회가 되면 같이 막걸리한잔 할때가 오겠죠.

김도균님의 댓글

김도균

03-05-30 16:42

강선생님 제가 언제가 한번 춘천 닭갈비 먹으로 가겠습니다. 그때 쪽지 드리겠습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5-30 17:30

안녕하세요, 김선생님.
지척에 있었다면 술이라도 한잔 올려 드리고 싶습니다만..
이끼계곡의 신비스러움과 아울러 온몸을 적시는 듯한 맑은 바람이 느껴져 오는 사진입니다. ^^
좋은사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집 애가 7살인데, 기관사가 꿈이랍니다. ^^
유치원에서도 기차만 그리고 있고 집에서도 역시 기차만 그립니다.
국내기차 현황에 대해서는 훤하고 그것도 모자라 해외의 기차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기차가 타고 싶다고 해서 지난 수일 전에는 기차타고 부산엘 다녀 오기도 했는데요,
언제 우리애랑 함께 김선생님 한번 찾아 뵐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
그리고 저도 어느듯, 사십 중반에 접어들고 보니 건강에 대해서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지 제 주변의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마라톤을 하시는데, 적지않은 연세임에도 풀코스를 완주하시는 것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저는 게을러지 못하고 있지만 기회를 만들어 도전해 보고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무쪼록 좋은시간 되시고 늘 건강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도균님의 댓글

김도균

03-05-30 17:54

언제가 기회가 되면 제가 기관차에 라이카 회원님들 자재 분들 한번 모시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할수 없지만 소장님 허락하에....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03-05-30 20:51

추억의 영주역!
아버님 고향이 봉화여서 새벽에 완행을 타고 오후 늦게
도착하는 곳이 영주역이었는데....
거기서 버스를 타고, 또 걸어서 20리길,
중간에 논에 들어가 메뚜기 잡아 벼에 주렁주렁 꿰고....
벌써 30년이 흘렀습니다.
영주, 말만 들어도 설램니다.

고동식님의 댓글

고동식

03-05-30 21:29

암벽등반하니까 눈이 번쩍뜨이네요.
저는 아직도 클라이밍을하고 있지만
이젠 이빨 빠진 호랑이입니다.
같이 다니던 친구들도 조금씩 찌그러(?)져서
모델로 쓸만한 놈도 없고....
....갑자기 쓸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