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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M6 35mm f2 Asph. RDPlll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3:05:15 01:5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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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댓글목록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벽에 그려진 그림이 준호씨 모습을 많이 닮았네요.
멋지게 웃던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부산에 언제 올래요.^^
님의 댓글
그림의 빛과 태양의 빛이 서로 사선을 이루었네요.
매력있는 만남.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공간을 제한하는 벽의 이미지는 사진가에게 있어서 오히려,
그 공간의 제한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기위한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그것은 또한 존재의 자유를 위해 의식의 벽을 쌓게 되는 파라독스의 일면도 보여준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필연적으로 생성 되어지는 작가에게 있어서의 창의성 이라는 말은,
자신에게 드리워진 의식의 벽은 타파하는 그 어떤 논리가 아니라
물밀듯이 제시되어져 오는 외부적 시그널에 함몰 되어져 가는 의식의 복원및 그것의 자유로움과
무수히 변화되어져 가며 치닫는 본질의 혼재된 그 무의미성으로 부터
자신의 의식을 체감하는 가운데 본질과 변화의 중간 지점에 스스로의 적절한 벽을 쌓는것과 관련이 깊다.
양준호님의 카메라 렌즈가 벽을 지향하는 데는 그런 이유가 반드시 포함 되었을 것이라고 단정 할 수 는 없겠지만,
막혀 있거나 가리워진 현실의 벽을 실감케 하는 일상의 부분들 속에서
순간마다 절실하게 요구되는 돌파구로서의 벽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관성이 있었다고 개인적으로는 확신한다.
평면적인 벽위에 그려진 추상의 이미지 속으로 드리워진 빛은 존재감을 부여하고 있다.
그리고 검푸르게 가라앉은 분위기는 암묵적인 일상의 그림자 처럼 보이고,
그 그림자의 뒷편에서 침묵하며 바라보는 그 어떤 시니컬은 무척이나 인상적인 것이다.
좋은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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