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16 / 마지막
도웅회 회원별 갤러리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
그들이 바라보던 바다를 나도 바라본다. 용호마을이 끝나는 그곳에서...
leica M6 35mm summicron / TX / 2003. 5. 26 / 용호마을의 바다쪽 끝
댓글목록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그렇군요...
미처 생각치 못했지만 용호동을 둘러싼 바다를 향한 깊은호흡은 한숨도 탄식도 아닌 내자신만을 위한 갈무리였다는데 반성을 합니다.
외진곳에 군을 이뤄살아야했던 그들의 삶의 터전인 오륙도와 그바다가 이제는 특별한 이들을 위한 또다른 안식처로 탈바꿈하는 모순의 과정을 거치지만
그곳에 있던, 있을 수많은 사람들의 바다를 향한 파란꿈과 소망은 별로 다르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재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스러져가는 약자들의 여린정의를 동정이 아닌 사랑으로 회화한 도웅회님의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최영진님의 댓글
최영진
고향의 바다를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검은 돌들의 배열,파도의 정겨움,하늘과 맞닫는 바다의
수평선, 저 수평선 넘어엔 무엇이 있을까 하면서 호기심
가득했던 어린추억이 되살아 남니다.
즐감 했습니다.
이태영님의 댓글
이태영
열려있는 바닷길..
늘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
용호동의 지난 모든 사연을 이 바다가 쓸어 가 버렸어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설정하신 사진, 멋진 마감입니다.
양준호님의 댓글
양준호
또한 못내 아쉽습니다.
늘 도원장님의 마지막사진을 볼때면..
다시한번 저자리에서 용호마을의 바다쪽끝을 바라볼수있을지...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내 마음속엔 아직도 도원장님 의 용호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차 하는 순간에 끝을 내셔서 리플이 늦었습니다..
사랑을 실어 아름답게 표현하신 용호동 감사히 보았습니다.^^*
용호동과 아름다운 바다가 닿아 있는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