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4-25 20:52

어릴적, 친구들과 오후 늦도록 축구를 하고 난후 달려가 우선 목부터 축이고 나서
세수하고 머리를 수도꼭지 밑에 대고 있으면 시원한 물이 얼굴에 흘러 내렸었는데,
그 초등학교 시절의 기억들이 머리속에 아른거립니다.
대각선으로 투시된 공간속의 몽환적인 아웃 포커싱에서 이 사진의 의미를 다시금 느껴봅니다.

좋은사진 감사드리며 건강에 늘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강승철님의 댓글

강승철

03-04-25 22:04

사진보자 마자 저도 도웅회님과 같은느낌이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보는 발걸음이 가볍네요.^^

신용승님의 댓글

신용승

03-04-27 21:59

수도꼭지 밑 물속 반영에 우리들의 어릴적 얼굴이 비쳐지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