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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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촬영을 위해 주변에서 서성거리면서 기회를 엿보는(?) 동안은
내내 슬픔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바다 구경은 내 일생의 마지막 바다가 될 수도 있고,
무지하게 고난의 세월을 헤치며 살아 왔는데 이제 좀 숨을 돌려 바다를 구경 나와보니 나는 이미 늙어 있더라"
M If, 15mm,EPP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3:05:19 18:0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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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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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보이는것은 등진 노인들의 모습이지만... 그리하여 바다를향한 소년의 꿈이 보여집니다.
바다를향한 노인들의 상념어린 시간의 덧없음을 광각이 주는 무브망이나 청량감이 이겨내기는 힘이드는것 같습니다.
시간을 생각하게하는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