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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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오래전 초봄, 지리산 청학동을 찾아가다 물 빠진 하동호에서 만난 일몰입니다.
아름답기에 한롤을 다 소비한 기억이 납니다. 데이타는 기억이 없구요. 펜탁스645, 55mm, RVP.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3:05:20 08: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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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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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안녕하세요, 구선생님.
환상적인 사진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실루엣이 많은 사진은 모니터에선 제대로된 사진 궐리티를 확보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실제 인화에서는 그 신비감이 잘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 사진에서의 노을의 화려함도 좋지만
아랫부분 실루엣속의 분위기에 더욱 관심이 갑니다.
아름다운 사진 잘 감상 하였습니다...
님의 댓글
도웅회님, 쓰주신 말씀 억수로 감사합니다. 120 한롤을 찍어면서 노출 보정을 했습니다. 아랫쪽 반영은 얼음입니다.
차라리 물이었다면 조금더 좋았을것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기회가 된다면... 그쪽이 강조된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단렌스로 겨울강에서
퍽퍽 떨어지는 낙조에 마음은 급한데
저 나뭇끝과
살짝 보이는 얼음을 찍기가 어려우셨을 것입니다.
잎새는 떨구었지만 남루함이 주는 이미지가 일몰에 부합되고
두가지 색으로 단순히 표현된 것 더 강하게 다가옵니다.
"전경을 살작~ 넣어라"
라는 가르침이 떠오르고요 ^^
"겨울은 강철로된 무지갠가 보다"
이런 264시가 떠오르네요. ^^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