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깊고푸른 밤
조병호 회원별 갤러리관련링크
본문
페이지 정보
- 설명
댓글목록
님의 댓글
사진을 아름답게 하는 여러가지 중에 하나가
사진 전체에 걸친 단순한 색의 사용과 그 단순함을 무너뜨리는 하나의 다른 색이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갈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차분하고 자꾸만 눈길이 가는 사진이라는 생각입니다.
조병호 님께서는 이 사진을 찍으시면서 어떤 마음가짐이셨을까 궁금할만큼...
좋은사진 잘 봤습니다.
조병호님의 댓글
조병호comment 감사합니다. 작년 베니스 사육제기간에 찍었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관계로 그 유명하다는 사육제에 갈 수 있었습니다. 흔히 물에 물고기가 많은것을 물반 고기반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사육제기간에는 전세계에서 사진한다는 많은 사람이 사진찍어러 오는 관계로 과장하자면 보통사람반 사진사 반이라는 말이 될 정도(?)로 사진찍는 사람이 많더군요. 그 사람들이 가져온 기자재에 주눅이 들어서 한쪽에서 웅크려 찍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마 모르긴몰라도 한국아마츄어가 가장 기자재는 좋겠지요. 처음으로 중형을 그것도 너무 많은 사람사이에서 찍으려니 한마디로 쫄아서 정신없이 찍었습니다. 정신없이 찍은 졸작을 좋게 보시니 고맙습니다.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