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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농장 12

오동익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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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3-05-09 09:19
  • 조회928
  • 댓글5
  • 총 추천0
  • 설명Rolleiflex 6008i/Apo-Symmar 90mm f4/RVP/Epson 3200

디지털 카메라

Maker Model Data Time 2003:05:09 09:14:04
Exposure Time ISO Speed Exposure Bias Value
추천 0

댓글목록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안정된 구도와 깊은색감의 느낌좋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쓸쓸 하거나 비어 보인다는 등의 무어라 단정할 수 없는 정서가 묻어 나옵니다.
사진은 기교나 관념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사실과 진실,
그리고 실존과 현상에 기초하는 것임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사진 이기도 합니다.
"리얼리티", 다양하고 복잡한 관점으로 이해 되어질 수 있는 이 개념이 비교적 무난해 보이는 이사진에서 절실하게 느끼게 되는 그 이유를 조용히 생각해 봅니다.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사면이 바다에 둘러쌓인 아름다운 경관의 용호동...
명품빌라를 구축하기위해 삶의 터전에서 떠나야하는 그들의 맥빠진 버려짐의 모습에서
미학적 감흥을 느끼는 저로서는 정체성의 혼돈을 느낍니다.
이럴때는 슬픈 아름다움을 느낀다라는 비굴한 표현이 제게는 위안이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슬픔을 그대로 보여주려하고 공유하는 오동익님의 순수한 마음이 보입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도웅회님 항상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진석님의 관심또한 감사드립니다.
요번 부산 용호동 용호농장 사진을 찍으면서 몇가지의 중요한점을 배운것 같은 느낌입니다.
늘 카메라를 지니고 다니면서 찍어야 할 것도 있지만 또 그래야 하지만 어느 특별한 곳은 카메라 없이 천천히 다니면서 그곳의 정서도 느끼고 그곳의 역사.. 아니면 내력이라도 알고 그곳의 사람들과 이야기도 해보고 물론 이곳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곳이지만...그래서 대충이라도 그곳의 특유한 향기를 느꼈을때 카메라를 드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라는 것을 여기를 갔다와서 느꼈습니다.
앞으로 또 이런 상황이 오면 다시 실수를 하겠지만 그리고 시간상으로도 허락치 않지만 되도록이면 그리해보리라 다짐해봅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리플 말씀들과 작품을 향한 작가의 마음가짐 이
위 작품들에 깊이를 더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승철님의 댓글

강승철

도웅회님 정진석님 은 혹시 작가로 전업할생각 없으신지... 어찌그렇게 구구절절 쏟아져 나옵니까? ^^

사진도 좋지만 박용철선배님 말씀대로 적절한 두분의 멘트가 사진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제 멘트는 사진에 누가 안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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