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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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당분간 제주도 시리즈를 올릴 예정 입니다.)
생전 처음 가보는 제주는 내겐 사진적인 호기심을 유발 시키기에 충분한 곳 이었다.
떠나기 몇 일 전부터 많은 고민을 했다. 이 제주를 무엇을, 어떻게 촬영할 것인가?
결론은 가장 제주다운 것을 촬영한다는 단순한 결론이었다.
다른 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만의 특색이 나타나는 그런 사진을 찍자!
제주를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도 내 사진을 보고
아! 제주도란 이런 곳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게....
그렇게 다짐하고 9박10일 일정으로 제주로 떠났다.
단돈 3만5천원을 들고.
디지털 카메라
Maker | Model | Data Time | 2003:04:03 16:2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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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sure Time | ISO Speed | Exposure Bias Value |
추천 0
댓글목록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언제적 시절인데 3만5천원(?)으로 9박10일을....
요즘은 아니겠죠? 사진 분위기도 약간의 옛모습이고...
암튼 제주사진 기대가 큽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미투!
최민호님의 댓글
최민호
제주로 떠날 때의 시기는 81년도 8월 중순경 이었습니다.
그때의 돈가치로도 제주도 다녀오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돈 이었습니다.
쌀과 텐트를 모두 짊어지고 갔었기에 가능한 금액 이었습니다.
점심은 주로 수박으로 해결하고(갈증과 공복감을 가장 적은 돈으로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왠만한 거리는 걸어 다녔습니다.
그래도 해외에 가서 돈들인 여행보다 더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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