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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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M6/35mm f1.4/TMX100/Epson1200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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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신용승님의 사진을 보니 신두리를 꼭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신두리에 가도 이러한 분위기를 잡아내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너무도 지적인 블랙의 암시와 미지의 세계로 사라져 가는 듯한 오솔길의 증발은,
심상속으로 떠나는 긴 여운의 꼬리와도 같습니다.
그리고 나무사이로 난 오솔길을 지나면 예지의 눈이 뜨일것만 같은 그런 느낌에 사로잡힙니다.
언제나 좋은사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