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03-03-06 09:09

겔러리의 초입부터 갑갑하군요.
마침 이곳 하늘도 꽉 흐려 있습니다
음료수는 마실수록 더 갈증나고
'호흡곤란'한 요즈음 세상을 보며 가슴답답했는데
서영식님,사진 올리신것 주변 상황을 '딱맞췄네' ~!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3-03-06 09:49

현대문명의 외진곳에 투영된 버려짐의 트랜드...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3-06 11:59

조회수 99번에서 코멘트를 쓰는 것은 처음 이군요.^^
그리고 좋은말씀 주신점 감사드립니다.
밀폐된 공간에 놓인 다는것,
그것은 마치 우리를 감싸안듯 보호하기 위한 공간과 벗어 나야할 공간으로서의 분위기를 동시에 갖는것 같습니다.
묘하게도 그공간의 성격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그널은 바로,
그곳의 공기온도가 급격히 변하는 것과 관련이 깊다는 생각 입니다.
미래를 확신 할 수 없는 불안감, 새롭게 길들여 지기 위한 과정에 놓였을때 우리들은 습하고 더운 체온을 발산하는것 같습니다.
비닐팩안의 공기가 습하고 덥게 느껴지는 군요.
밀폐된 공간안에 사로잡혀 절망과 당황속에 놓여있는 오늘의 모습을 바라 봅니다...

좋은사진 감사드립니다...

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

03-03-06 13:31

구성미와 듯이 담긴 좋은 사진입니다
느김이 확실히 전달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