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The Moon and Sixp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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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황혼 무렵 바다에서 폭풍에 밀려나온 육지의 부유물들......
한 인간의 일그러진 광기와 명성을 추구하는 내용의
1919년 모옴의 동명 소설을 생각하며.
Leica R7. leitz Wetzlar Summilux 1:1.4 80mm kodak e100vs EV-1 보정.핸디.
------------------------------------(동전만 연출 한 것임).
댓글목록
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
찌그러진 농구공과 동전을 달과...로 비유하신듯합니다
느낌이 좋은 빛을 적절히 받은 아름다운 구성의 사진입니다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청소년기에 누구나 한번쯤 펼쳐 보았을 " 달과 6펜스" 는 남태평양의 타히티 섬에서 그림을 그리다 죽은 천재화가 폴 고갱을 모델로 했다.
타오르는 태양빛을 옮겨다 놓은듯한 강렬하고도 원시적인 그의 원색은 작가에게 있어서 개성이라는 것이 갖는 의미를 생각케 하였다.
작가에게 있어서 하나의 분명한 개성이 있다면, 백 천가지의 결점도 용서될 수 있다는 관점으로 쓰여진 그 광기어린 개성 이라는 것은 결코 세속의 것과는 섞일 수 없음을 소설에서는 말한다.
그러면 작가에게 필연적이라는 그 개성은 도대체 무엇이고 어떤 것일까..
다른사람과 다른 그 무엇, 아니면 다른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그 무엇인가.
또는 자신의 정서와 완벽하게 일치를 이룰 수 있는 그 무엇인가. 그러므로서 훼손되지 않은 자유를 획득 할 수 있는 능력인가..
모르겠다.......
색감이 아름답고 주제가 재미있는 사진입니다.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저 시간대의 빛이 제일 신비로운거 같아요.
근데 거기에다 소재나 주제도 좋으니 금상첨화입니다.
정태인님의 댓글
정태인
살아있는 사광이 좋은 느낌을 줍니다.
우리의 삶도 때로는 찼다가 이지러지는 달과 같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얼마나 아름답게 차기도하고 이지러지기도 하느냐가 관건이겠죠.
좋은 사진 즐감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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