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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es of what is gone 13.

도웅회 회원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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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03-02-27 00:16
  • 조회742
  • 댓글2
  • 총 추천0
  • 설명바람에 나부껴 나선을 긋듯 사라져 가는 작은 것들...

    leica M6 35mm summicron / TX

추천 0

댓글목록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포크레인,삽,곡괭이,호미... 그리고 조심스런 붓질의 순서로 드러난 유적 발굴의 현장 인가요?.
이 한장을 숨죽이며 보아야 했습니다.
추하게 시들은 배추가 아니라 꽃이로군요.
계량적으로 따지자면 돈은 않되지만 모든 사물의 사라짐의 그 순간에는 아름다움의 가치가 있다는 도웅회님의 심상을 느껴봅니다. 바람에 나부끼듯 나선을 그으며 사라져 가는 작은 것들..... 다음 세대를 위한 '월동'인가도 봅니다.
사진 감사드려요.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섬세함......
장공순님, 정진석님 평에서 공히 읽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저는 이 두장의 사진을 보면서, 이상하게, 참 이상하게, 이전 시집가는 누님들이 예쁘고 섬세하게 수를 놓은 보자기(?)가 생각이 나는군요.
말라버린 배추(?)와 들꽃(?)으로, 시집가는 새색시를 떠올리게 하는 도선생님은 틀림없이 누님 시집가는 날 펑펑 울었을겁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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