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댓글

03-01-15 21:07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날것 같은 긴박감을 느낌니다. 눈덮힌 산등성이 위로 펼처진 멋진 하늘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정진석님의 댓글

정진석

03-01-16 00:29

헛구역질나도록 뛰어가 입에서 단내가 날지언정 저 산등성이에 가려진 나머지의 구름과 빛의 찬란한 조화를 보고싶은 장면입니다.
잔잔한 대지에 따스한 빛을 뿜어주고 소멸하는 듯한 햇살이 고맙다는 인삿말을 뒤로한채 수줍어하는듯합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03-01-16 10:18

구원조님^^*정진석님^^*
사진보다 아름다운 말씀들이 더 아름답습니다.
두분의 멋들어진 댓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