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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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三途川
꼭 이래 사전을 찾게 만들겁니까?
저승에 있는 강이라 나와있군요.
빛에 마술을 부리셨군요. 저 마술에 쏠려 저승으로 가는건 아닌지...
박재한님의 댓글
박재한
죄숑함니당~~
근데 성님 참 학구적이신 면이 있으시군요?? ^^;;
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
와 ~~~강하다 강해^^
강렬한 빛의 이미지가...넘 좋습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화려하고 장엄한 스테이지를 구사 했던
미 시가코 그룹 '스틱스'의 영광을
떠올리게 하는 사진입니다.
라이브 그룹으로 대중의 사랑은 컷으나
세월속에 영화로운 날은 가고
입가에 멤도는 희미한 가사 몇 줄.....
boat on the river~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지난번 리플을 단후 떠오른 생각입니다.
'to cross the Styx'
스틱스강을 건너는 것은 곧 죽음을,
이 그룹이 부른 'boat on the river' 는
음색이 가늘고 애잔한 분위기로 기억되는데 결국
이 세상을 떠난 망자가 죽은이들의 섬으로 가는것을 의미 하는것이었군요.
살아서 겪은 생의 희로애락을 잊고 영원한 안식을 취할것,
다시 올수없는 단절을 이루는것이 Styxrk가 주는 뜻 인가봅니다.
이러한 스틱스 강을 아주 인상 깊게 묘사한 서양화가 있읍니다.
아르놀트 뵈클린 Arnold B''ocklin (1827~1901) 의 유명한 작품 <망자의 섬> 이 그것인데
암록색의 강과 하늘배경에 바위로된 섬 나무예닐곱 그루 아치형태의 동굴 ,
노젓는 이와 달리 망자는 절벽에 기운 황혼빛을 받아 서있는채로 보트가
강 언저리에 마악 도착할 것같은 시점의 유채화입니다.
님의 사진에 역광을 이용한 반사체는 이것을 의미하고 있음을 뒤 늦게 보고
다시 주관적 사족을 붙이게 되엇고
이 그룹의 의미도 한 15년 뒷깍이로 새롭게 배우고 갑니다.
음악이나 미술이나 사진이라는 각 장르의 예술은 결국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것임을 느끼고
삶에 있어 배울 것은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목때문에 두번의 리플을 달다니.. ... %#@*&
죄송하구요 좋은 사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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