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2-24 18:32

오선생님의 인간미가 진하게 풍기는 사진입니다..
그것은 타인에 대한 따사로운 마음일 것입니다.
사실, 사진이라는것도 알고보면 사람의 일..
그 속에는 항상 사람과 그들의 이야기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대상을 향한 그리움, 그것은 그 대상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을 감싸주는 능력일 것입니다.
이 사진을 보며, 언제나 넉넉한 웃음으로 사람을 대하시는 오선생님을 떠올려 봅니다...

좋은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오동익님의 댓글

오동익

03-02-25 10:13

도웅회님의 칭찬에 부끄러워 지는군요.
말씀하신데로 저도 그리 살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장공순님의 댓글

장공순

03-02-26 09:11

난..........했다.
이렇게 나직히
읍조리는 독백이
아주 마음에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