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희님의 댓글

조인희

03-02-18 11:39

마치 구름속에 들어와 있는듯한 기분입니다
눈보라속의 산행은 생각만해도 축축합니다
고생하며 찍으신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이인한님의 댓글

이인한

03-02-18 15:08

이현재 선생님.
지난 번에 올리신 마이산 사진을 보고 난후, 그리고 베사와 이콘다에 대한 사용기를 읽고 난 후, 카메라 숍에 있는 구형 카메라에 자꾸만 눈길이 갑니다.
선생님 용모, 구형 클래식 중형 카메라, 겨울 설경 사진, 모두가 참 품위있는 조화를 이루는 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님의 댓글

03-02-18 16:18

아이구~~!! 이현재 선생님, 제가 무슨 억하심정이 있다고 이선생님을 샘나게 했습니까? 억울합니다. 후후후
내년이면 희수이신 선생님 이야기 들어보실려우~~? 구사장, 사진이란 말이야... 비가오면 오늘되로, 눈이
오면 오는되로, 바람불면 부는되로를 찍을수있는, 자신의 준비가 필요한거야.... 요줌 우리선생님은 겨울 덕
유산에 눈이 없어면, 상고대가 없어면, 파란하늘이 없어면... 출사하지 않습니다. 출사때를 마추기위해 등고선
등압선을 면밀히 검토하고... 덕유산 산장에 전화하기는 수차례, 95%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출사를 외침니다.
사진... 다 좋은돼, 선생님, 뭘묵고 살라꼬 이라~싶미꺼.. ^^;

도웅회님의 댓글

도웅회

03-02-18 16:54

흑백으로 보는 덕유산은 컬러의 것보다도 더 화려해 보입니다.
그것은 외모의 화려함에서 발견할 수 없는 내면의 아름다움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사진 감사드립니다.....